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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긴 여행 2일차, 오후카테고리 없음 2023. 3. 20. 21:23
- 숙소에 와서 바로 수영장으로. 한시장에서 땀을 흘렸더니 더워요 ㅋ 엘리베이터 를 타고 36층으로. 근데 운 좋게 D형 엘리베이터 를 탔어요. 이곳 D형은 밖이 유리라서 올라가면서 밖이 보인다는. 보니까 집집마다 수영장이 있더군요. 사진으로 보던 그 포포인츠 수영장에 도착. 근데 추워요 ㅠ 바람 불고. 아이는 괜찮다며 수영하는데 감기 걸릴까 싶어서 30분 정도만 했네요. - 방에서 쉬고 이번엔 좀 일찍 한시장에 다시 들렀어요. 나이키 바지가 2XL 인데 저한테 작더군요 ㅡㅡ 한국에선 32 표준 사이즈인데 억울 ㅠ 185번 이모, 저녁에도 텐션업! 수고많으십니다 ^^; 바지도 바로 바꿔주십니다. 검은색 나이키 4XL로. ㅋ 밝은색을 사고 싶었지만 아내가 나이먹고 그런거 입으면 추하다고 ㅠ 여기서 코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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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날씨는진짜 오락가락하네요 ㅎㅎ카테고리 없음 2023. 3. 17. 19:24
많은분들이 다낭 일기예보는 안맞는다고 말씀하시는데 진짜 맞는말같아요 ㅎㅎ 일기예보가 정말 참고용으로만 쓰이고 그날그날 운에 맏겨야 하는것 같네요 ㅎㅎ 오전이 비로 되있던날이라 비오면 모해야되나 하고 느즈막히 일어났는데 날씨가 정말 너무좋더라구요 ㅎㅎ 날씨너무좋아서 자전거타고 밥먹고 마사지받고 수영장 이용하려고 왔더니 갑자기 먹구름이 몰려오더라구요 ㅋㅋㅋㅋ근데 일기예보보니까 저녁에는 비소식이 없어서 잠깐 수영하고 올드타운 구경하러 갔습니다 ㅎㅎ 올드타운 구경하고 있는데 얼마지나지않아서 빛방울 조금 떨어지더니 엄청 비가오는거예요 ㅋㅋ우산과 우비도 없어서 근처보이는 로컬마사지샵 들어가서 억지로 한시간 마사지 더 받았습니다...근데 다행이 마사지 끝날때쯤 비가그쳐서 돌아다니기 좋아지더라구요 ㅎㅎ 이러고 밤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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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유용했던 여행 짐 Tip카테고리 없음 2023. 3. 15. 22:07
두달전 남편과 간 다낭에서는 저 스타벅스 텀블러가 매우 유용했죠! 식당에서 주는 얼음 어쩌구 말이 많아서 호텔에서 조식먹고 항상 호텔얼음 가득 담아서 외출때마다 들고 다니며 매우 유용했습니다.일단 죙일 들고다녀도 잘 녹지않는 훌륭한 기능덕을 톡톡히 봤구요. 맥주 넣어서 마시면 얼음없이도 시원하게 마실수 있다는 쿨팁~^^* 친구와의 이번 다낭여행에도 김치와.참치.쏘주.. 쏘주는 더 많이많이^^;; 준비할꺼에용ㅋㅋ 짐쌀때마다 미안하게 자꾸 캐리어에 들어가서 또 겨나갈 준비하냐며 짜려보는 내새끼 냐옹님~~쫌 나와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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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기 전 꼭 할일 !!카테고리 없음 2023. 3. 9. 09:38
주말에두 온몸가득 다낭생각으로 행복한 이웃님들 보셔요~ 출발전 할일입니다. (섬세한 체크리스트 같은거 아님) 우선 맛난 울나라 음식을 최대한 냠냠해야 합니다.. (그래야 벳남가서 쌀국수에 고수퐁당 빠뜨려 혼내줄수 있지요.. ^^*) 아~ 우선 짜장면.. (어릴땐 부동의 일등이었는데..) 쌀국수가 대신해줄수 없는,, 따숩지만 시원한 콩나물국밥.. (캬아~ 해장과 동시에 또한잔~ ㅠㅠ ㅎㅎ) 비빔국수.. 요런거 은근 땡겨요~ ㅎㅎ (새콤달콤매콤 후루룩) 돼지녀석 퐁당퐁당 얼큰 김치찌개~ 딸기 자시면서 잠깐 쉬었다가.. (여행도 먹는것도 쉼표가 필요합니다.. 이웃님~ 우린 지금 쉼표를 막찍은 상태에요.. ^^&) 즉떡 !! (설명필요없음)ㅎㅎ ^^& 둥그런 앞접시에 라면쫄면 후우불어 냠냠하구,, 김밥이랑 튀김..